코디엠 주가 14%↑...이낙연 단일화에 대한 생각 밝힌 후 강세

2021-07-06 11:32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디엠 주가가 상승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8분 기준 코디엠은 전일대비 14.02%(45원) 상승한 366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디엠 시가총액은 96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052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코디엠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주다.

리얼미터가 JTBC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전 대표는 12.5%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33.9%)과 이재명 경기도지사(26.3%)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지난달 29일 이 전 대표는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단일화에 대해 "생각이 비슷한 사람이라면 어디서나 뜻을 함께 모을 수 있다. 당연히 나에게도 해당되는 문제"라고 말했다.

다만 '반(反) 이재명 연대' 가능성에는 "그런 목표를 갖기야 하겠느냐"며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