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네시온 주가 20%↑..."NAC 시장 진출, 금융권 사업 수주"

2021-07-06 09:12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휴네시온 주가가 상승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기준 휴네시온은 전일대비 20.52%(1580원) 상승한 9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네시온 시가총액은 89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21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5월 휴네시온은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세이프NAC'로 20만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금융권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휴네시온 관계자는 "세이프NAC의 우수한 성능과 휴네시온의 체계적인 기술지원 서비스, 재무건전성이 뒷받침돼 금융권 NAC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다. 휴네시온이 망연계 시장 리딩기업으로 성장한 DNA를 NAC 시장에도 적용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휴네시온은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252억원으로 전년대비 34%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9% 늘어난 26억원, 당기순이익은 64% 증가한 29억원을 기록했다.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218억원, 2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6%, 66%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