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LIG넥스원, 소방용 '입는 로봇' 공동사업 추진
2021-07-05 09:18
한컴라이프케어는 LIG넥스원과 착용형 로봇 공동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양사는 소방용 착용형 로봇 개발·생산·판매를 아우르는 포괄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착용형 로봇 시장 선점을 위해 기술개발, 정보공유, 연구과제 참여 등으로 협력하고 공공, 소방·재난안전, 산업 분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소방·산업안전장비 시장의 독보적 지위를 바탕으로 이 분야 수요에 맞춰 착용형 로봇 사업 역량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지난 2010년부터 착용형 로봇 연구개발을 시작해 유압 파워팩, 센서처리 보드, 제어 알고리즘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렉소(LEXO)’ 브랜드를 상용화했고, 군수 분야 외에도 소방, 산업, 재활의료 분야 등으로 적용 분야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강동석 LIG넥스원 연구개발본부장은 "한컴라이프케어와의 긴밀한 협력이 국방, 소방, 재활의료, 실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준석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착용형 로봇은 재난구조나 산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술로 앞으로 관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시장 선점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사는 착용형 로봇 시장 선점을 위해 기술개발, 정보공유, 연구과제 참여 등으로 협력하고 공공, 소방·재난안전, 산업 분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소방·산업안전장비 시장의 독보적 지위를 바탕으로 이 분야 수요에 맞춰 착용형 로봇 사업 역량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지난 2010년부터 착용형 로봇 연구개발을 시작해 유압 파워팩, 센서처리 보드, 제어 알고리즘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렉소(LEXO)’ 브랜드를 상용화했고, 군수 분야 외에도 소방, 산업, 재활의료 분야 등으로 적용 분야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강동석 LIG넥스원 연구개발본부장은 "한컴라이프케어와의 긴밀한 협력이 국방, 소방, 재활의료, 실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준석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착용형 로봇은 재난구조나 산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술로 앞으로 관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시장 선점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