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오산엘리포레’ 21일 청약 시작

2021-06-21 15:04
전용면적 59~84㎡ 총 927가구, 분당선 연장 수혜 기대

[사진=더샵 오산엘리포레 투시도]

포스코건설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1일 더샵 오산엘리포레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해당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더샵 오산엘리포레는 지난 11일 견본주택 오픈 이후 온·오프라인 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청약도 순조로울 전망이다. 지난 10일 견본주택 사전 예약방문 오픈 시작 5분 만에 전 타임이 마감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방문 예약이 마감된 만큼 사이버 견본주택 접속 및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으며, 오산 지역은 물론 동탄 등 타 지역 전·월세 거주자들의 문의도 많다”며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에서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과 설계로 선보여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오산 대표 아파트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샵 오산엘리포레는 세교2지구와 맞닿아 있는 오산 서동 39-1 일원에 들어서며, 총 927가구 규모다. 타입별 일반분양은 △59㎡ 285가구 △75㎡A 162가구 △75㎡B 162가구 △84㎡ 318가구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4월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따른 분당선 연장(오산~기흥) 수혜가 기대되며, 2035 오산도시기본계획에 따라 단지 바로 옆에 약 80만㎡의 중앙공원(스포츠파크, 잔디광장, 야외수변무대 등) 개발이 계획된 점도 눈길을 끈다. 타입별로 4베이∙판상형(일부타입 제외) 구조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어린이 물놀이장, 다함께 돌봄센터 등도 설계된다.

견본주택은 오산시 원동 182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