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신부센트라, 특화 설계로 수요도↑…미계약분 지정 계약
2024-06-26 14:07
대표적 사례로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꼽을 수 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대우건설의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올해 3월 전용면적 84㎡ 기준 11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3월 같은 조건의 평형대가 9억2,5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년만에 집값이 2억이 넘게 뛴 셈이다.
지방 시장도 마찬가지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범어’ 역시 올해 2월 전용면적 74㎡ 기준 11억7000만원에 거래돼 해당 평형 신고가를 갱신했다. 마지막 거래인 작년 5월(10억3500만원)과 비교하면 1억이 훌쩍 넘은 가격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지방 분양 시장일수록 인프라가 밀집된 곳에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는 경우가 많다”며 이어 “브랜드 가치와 신뢰도 높은 시공 능력으로 신축 아파트들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대형 1군 건설사인 포스코이앤씨가 신두정지구에 ‘더샵 신부 센트라’를 공급해 눈길을 끈다. 단지는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동, 전용면적 59~150㎡ 총 592세대다.
포스코이앤씨의 주거 브랜드 ‘더샵’은 6년 연속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1위(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7년 연속 브랜드 고객 충성도 1위(한국소비자포럼 미국 브랜드키 공동주관), 4년 연속 한국소비자웰빙지수 1위(한국표준협회 주관), 역대 14회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를 달성했다.
특히 ‘더샵 신부 센트라’는 단지 내부 다양한 평면과 특화된 설계가 도입돼 수요자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작은 유형인 59㎡ A/B는 3룸 구조로 설계되었고 거실과 주방이 마주 보는 맞통풍 구조를 갖추고 있다. 주력 타입은 84㎡로, A와 C 유형은 4Bay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알파룸이 추가된다. 이는 서재나 취미방으로 활용 가능하며, 벽을 제거해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84㎡ C는 유일한 탑상형으로 LDK 구조를 갖추고 있다.
단지 내에는 스포츠존(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과 에듀존(독서실 및 북카페), 퍼블릭존(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이 구성되어있고 더샵 특화 지킴이, 더샵 홈제어, 더샵 클린에어시스템으로 구성된 포스코이앤씨의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AiQ TECH)을 설치해 편의를 높였다.
한편 ‘더샵 신부센트라’는 현재 미계약분에 대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거주 지역 및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원하는 동·호수 선택 후 계약이 가능하다.
계약금 5%로 계약이 가능하며 1개월 내로 나머지 계약 잔금을 마련하는 구조다. 계약 조건으로 약 2000만원으로 입주까지 추가금이 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