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강동센트럴시티 오피스텔 더블 역세권 입지 '눈길'..."직주근접성 뛰어나"
2024-09-04 15:53
서울 오피스텔 시장이 아파트 활황세에 발맞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 시장의 상승세와 맞물려 오피스텔 역시 상승 기대감이 번져 분위기가 되살아나고 있는 모습"이라며 "특히 서울 오피스텔은 아파트의 가파른 가격 상승세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소액 투자처로 다시 관심을 두는 움직임도 커지고 있어, 다시금 활기를 되찾을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 속 서울 강남4구로 불리는 강동구에서는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과 5호선 강동역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춘 '더샵 강동센트럴시티'가 지난해 아파트 완판에 이어 오피스텔의 후속 공급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천호역을 이용하면, 잠실역 3정거장, 삼성역 6정거장, 강남역 9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해 강남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고, 종로 및 광화문 등의 도심 업무지구와 여의도 업무지구도 환승 없이 30~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여기에 천호역에는 별내역으로 이어지는 8호선 연장 노선이 지난달 10일 개통돼 수혜가 예상된다.
단지는 풍부한 임대수요와 주거 편의성이 눈에 띈다. 주변에는 서울아산병원, 강동성심병원, 강동세무서 등이 자리해 관련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하는 임대 수요 확보에 용이하다. 반경 500m 내에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 아울렛, 성내·고분다리전통시장 등 다양한 인프라 시설이 잘 갖춰줬다.
분양 관계자는 "2억20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됐다.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 없이 강남에 입성할 수 있다는 메리트로 이에 따른 관심도 상당한 편"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출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점, 또 주택수 미포함과 계약 즉시 전매 가능 등의 우수한 분양조건을 갖춰 연일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샵 강동센트럴시티는 강남권 신흥 주거지를 형성하고 있는 강동구 천호동 일대에 조성되는 복합단지로, 아파트, 오피스,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더샵 강동 메트로 스퀘어'가 함께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