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성료···지역기업 시너지 기대

2021-06-16 17:16
엑스코‧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MOU 체결

대구 엑스코(대표이사 사장 서장은, 좌측 네 번째)와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회장 강환수, 좌측 세 번째)는 16일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구엑스코 제공]

대구 엑스코(대표 서장은)는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회장 강환수)와 16일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시컨벤션 산업을 통해 미래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엑스코와 중소기업 간의 교류로 혁신을 주도하는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의 이번 협약으로 지역 업체들의 성장 및 판로개척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은 먼저 엑스코와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의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공동주관하며, 엑스코의 전시회 및 수출·구매상담회 공동 기획‧운영한다.

이어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의 회원사 전시회 참가 지원 등 양 기관의 특성에 맞는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2021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의 규모 확대와 지역 중소기업의 신제품 홍보 및 신기술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강환수 회장은 “2021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회원사들의 참가를 유도하고, 이번 협약 후 2021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성료로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시장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장은 엑스코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나아가 연합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의 로봇, 기계, 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