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화제인 이유는…이것 때문?

2021-06-16 07:59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가수 임영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후 가장 먼저 보고 싶은 스타의 대면 콘서트 1위로 선정됐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아이돌차트에서 진행된 ‘코로나 종식 후 가장 먼저 보고 싶은 스타의 대면 콘서트는?’ 설문에서 임영웅은 총 투표수 37만1734표 중 33만5657표(투표율 약 90%)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2만531표(투표율 약 6%)를 획득한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뒤를 이어 박지훈(4641표), 트와이스(2217표), 프로미스나인(1818표), 아이유(1377표), 홍자(1016표), 홍지윤(1016표), 황치열(945표), 김우석(682표), 뉴이스트(659표), 마마무(438표), 빅뱅(241표), 브레이브걸스(171표), 블랙핑크(145표), NCT(122표), 레드벨벳(59표) 순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 그의 팬클럽 '영웅시대 워드 히어로' 후원으로 '임영웅 별빛 정원'을 조성한다고 밝혀 임영웅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11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이 채널에는 커버곡, 무대 영상, 일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