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브랜드 대상⑥] 내게 딱 맞는 골프화 '잔디로'
2021-06-14 10:18
골프를 칠 때 골프채만큼이나 신경써야 할 용품이 있다면 바로 골프화다. 골프화는 라운딩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골퍼의 몸과 함께하는 중요한 용품 중 하나다.
특히 한국인의 특징적인 발 모양을 고려하면, 골프화를 고를 때 신중을 더해야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자신의 발과 딱 맞는 골프화를 신으면 피로감을 줄일 수 있고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2021 아주경제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잔디로는 영국식 수제 골프화에 영감을 얻어 세련되면서도 클래식한 감각의 ‘잔디로 CL시리즈’를 선보인다. 수년간 가죽을 만지고 다뤄온 구두 명장이 직접 제작하는 수제화다.
잔디로에 따르면, CL시리즈는 다년간의 골프화 생산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착화감으로 발의 피로감을 덜 느끼도록 설계·제작됐다.
발등이 높고, 발볼이 넓은 한국인의 발볼과 발등, 발가락 길이 등을 고려해 자체 개발한 2021년형 신규 라스트를 적용했다. 영국 피타즈(Pittards)사의 1.8㎜ 이상 천연가죽을 사용해 방수, 투습 기능이 탁월하다. 아침 이슬 등 물기가 많은 새벽 라운드에도 발을 쾌적하게 유지해 준다. 특허 받은 새로운 3차원(3D) 지지대 깔창을 적용한 덕에 발모양의 모든 부분을 지지해준다. 3D 지지대가 발 전체를 빈틈없이 잡아주기 때문에 어드레스부터 피니시까지 바닥을 견고하게 잡고 역동적인 스윙에 도움을 준다.
3D 아치서포트 기능은 걸을 때마다 발바닥 곡선을 따라 아치를 받쳐주고 올려주는 효과로 장시간 라운딩에도 발바닥 통증 방지와 보행 균형을 잡아준다.
노진구 잔디로 대표는 “발건강, 발사랑 캠페인을 통해 신발 맞춤센터를 운영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며 “발이 불편한 고객을 위해 신발 맞춤센터를 오픈해 큰 발, 작은 발, 변형된 발 등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로 편안한 신발을 만들어 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