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주가 7.44%↑'···이재명 관련주로 꼽히는 이유는?
2021-06-04 09:09
유니폼, 학생복 제조 및 교육 기업 ‘형지엘리트’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에 상장된 형지엘리트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전일 대비 7.44%(410원) 오른 592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5510원이다.
형지엘리트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주로 주목받는 중이다. 이는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무상 교복 정책을 시행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형지엘리트 매출액은 1479억원, 영업이익은 18억원, 당기순손실은 1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67억원, 영업이익은 28억원, 당기순이익은 14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