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 주가 2%↑..."1Q 매출 857억, 코로나 덕분" 소식에 상승세
2021-06-03 12:08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낮 12시 4분 기준 아남전자는 전일대비 2.49%(70원) 상승한 2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남전자 시가총액은 222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59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아남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은 857억원, 영업이익은 34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창사이래 1분기 오디오 실적 중 역대 최고 성과를 기록했고, 최근 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집콕 수요 증가와 회사의 주요 고객인 D&M의 AMR 세계시장점유율 1위 등극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회사는 고퀄리티 AVR군과 일반 소비자가 선호하는 스마트 스피커 등을 투트랙으로 사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