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루 주가 2%↑..."화재 차단 태양광 접속반 KS인증 획득"

2021-05-26 11:17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파루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2분 기준 파루는 전일대비 2.61%(30원) 상승한 1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루 시가총액은 46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34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앞서 21일 파루는 화재의 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접속반의 KS인증을 받아 안전하고 안정적인 태양광 발전소 운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태양광 접속반 화재 방재와 안전강화를 위해 태양광 접속반 KS표준을 의무화함에 따라 정부 보급사업에 한정됐던 KS인증 인버터와 접속반 의무사용 규정이 사업용(RPS) 설비에도 의무적으로 적용된다.

태양광 접속반은 태양광 설비 모듈에서 생산된 전기를 모아주는 장치로, 접속반의 높은 온도 상승 및 결로현상을 통해 접속반 내부 이물질로 인한 스파크 발생이 주요 화재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