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주가 7%↑...강남 호텔 위해 970억 규모 개발 자금 조달
2021-05-26 10:14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9분 기준 아난티는 전일대비 7.13%(610원) 상승한 9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난티 시가총액은 778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7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지난달 호텔·리조트 개발 전문 기업 아난티는 강남 호텔(아난티 강남) 개발을 위해 970억원 규모의 개발 자금을 조달했다. 신세계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아난티는 강남 논현동 부지에 호텔을 건설할 계획이다.
담보 및 상환 우선순위 순으로 선순위 700억원, 후순위 280억원으로 나눠 투자자를 모집했다. 대출 만기는 3년으로, 만기에 원금을 일시 상환하는 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