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부곡버스공영차고지 환경정비

2021-05-25 17:56
상생협력 통한 재난안전사고 예방 활동 추진

[사진=군포도시공사 제공]

경기 군포도시공사가 상생협력을 통한 재난안전사고 예방 활동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공사는 장마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17일 군포시 부곡버스공영차고지 내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은 상생협력의 재난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써 폭우,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일말의 사고 가능성을 제거하고자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로 준설작업, 운수종사자 시야 확보를 위한 조경사업(제초작업, 수목 전정 작업 등)을 진행했다.

공사에는 현재 군포공영차고지 333대, 부곡공영차고지 168대의 버스가 입주해 있으며, 입주업체 노선버스들은 365일 연중무휴로 시민들의 발이 되어 쉼 없이 달리고 있다.

[사진=군포도시공사 제공]

또,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군포시니어클럽과 손을 맞 잡고, 공영차고지 내 버스를 중점으로 수시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공사 원명희 사장은 “운수 업체 종사자들의 안전성 확보와 만족도 향상을 이루고, 시민들에게 최고의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