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 총력 대응한다'

2021-05-11 17:57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인력지원 및 캠페인 활동

[사진=군포도시공사 제공]

경기 군포도시공사가 코로나19 감염병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지원과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활동 등에 나섰다.

공사는 관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실내 체육관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이용시민의 불편해소 차원에서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개선했다.

또 4월 19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안내와 기록 예진표 작성 안내 등을 위해 50여명의 인력을 지원했으며, 군포시와 협의해 5~6월에도 공휴일 및 주말 인력 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포시 관내 31개소 공영주차장 입·출구 차단기 66개에 “코로나19 극복 군포도시공사가 응원합니다.“등의 응원문구를 부착, 예방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사진=군포도시공사 제공]

이외에도 산본역 중심지하 공영주차장에 이용고객의 발열 체크 및 손소독을 할 수 있는 방역존을 설치하고, 체육시설 등 다중 운영시설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에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

한편, 원명희 사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군포시민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군포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설 개선과 필요 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