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시민 안전 위한 기능연속성계획 수립 선포식' 열어

2021-05-06 22:00

[사진=군포도시공사 제공]

경기 군포도시공사가 기능연속성 계획 도립 선포식을 가져 시선을 끌고 있다.

도시공사는 3일 공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상황에 대비, 시민 안전을 위한 기능연속성계획 수립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기능연속성계획은 재난·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재해 등 위기상황 속 핵심 업무를 빠른 시간 내 복구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는 재난극복 실행 계획이다.

공사는 기관의 핵심기능 중단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용시민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기능연속성 전략과 이행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했다.

공사는 올 하반기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국가적인 수준으로 고도화하고, 안전중시 문화 조성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편, 공사 원명희 사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재해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응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기능연속성계획 수립으로 안전한 작업환경과 업무연속성을 구축해 내부직원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