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담동 어린이집서 20명 코로나19 집단 감염
2021-05-24 10:26
코로나19 7차 전수 검사 (사진=연합뉴스)
세종시 소담동 소재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4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소담동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40대 보육교사 A씨가 관내 보육 교직원 대상 선제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시 A씨는 무증상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날 이 어린이집 학부모도 증상이 있어 세종충남대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영유아 원생 8명과 가족 2명, 보육교사 직원 5명, 직원 가족 3명이 추가로 확진돼 전날까지 이 어린이집에서만 20명의 확진자가 속출했다.
이들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이 어린이집 원생과 가족, 직원과 직원 가족 등 300여 명을 전사 조사 중이다.
24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소담동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40대 보육교사 A씨가 관내 보육 교직원 대상 선제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시 A씨는 무증상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날 이 어린이집 학부모도 증상이 있어 세종충남대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영유아 원생 8명과 가족 2명, 보육교사 직원 5명, 직원 가족 3명이 추가로 확진돼 전날까지 이 어린이집에서만 20명의 확진자가 속출했다.
이들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이 어린이집 원생과 가족, 직원과 직원 가족 등 300여 명을 전사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