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19명 후원하는 도휘 에드가
2021-05-22 16:21
황율린·임은빈·유송규·박승 등
도휘 에드가가 키다리아저씨로 불리고 있다. 후원 중인 프로골퍼만 19명이다.
21일 도휘 에드가는 "프로골퍼 김동민(23)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에 데뷔한 김동민은 올해로 2년 차를 맞았다. 올해는 3개 대회에 출전해 제네시스 포인트 27위에 올라 있다. 3개 대회 중 가장 좋은 성적은 KPGA 군산CC 오픈 공동 5위다.
김동민은 "프로로 전향하고 도휘 에드가와 첫걸음을 함께 하게 됐다.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도휘 에드가 관계자는 "김동민은 성실함과 탄탄한 기본기가 장점"이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코리안 투어에서 활약하는 프로골퍼는 박승, 유송규(이상 25), 김동민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프로골퍼는 황율린(28), 김세은(23), 임은빈(24) 등이다.
도휘 에드가는 전남 목포시에 위치한 건설회사로 서울, 충남, 전남 등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