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주가 9%↑..."선순위 무보증 장기신용등급 'A+' 유지, 등급전망 '안정적'으로"

2021-05-18 10:57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아베스틸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5분 기준 세아베스틸은 전일대비 9.29%(2900원) 상승한 3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아베스틸 시가총액은 1조2247억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피 195위다. 액면가는 5000원이다.

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세아베스틸의 선순위 무보증 장기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며 등급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국내 특수강 시장에서 시장지배력이 우수하며, 세아창원특수강, 세아항공방산소재(옛 알코닉코리아) 인수 등을 통해 사업다각화 수준을 제고했다. 

세아베스틸은 자동차, 기계부품 등에 주로 사용되는 특수강봉강 내수 시장에서 50%에 달하는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