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 '시세 5%↓' 소폭 하락세...이더리움 시세는?

2021-05-15 17:48

이오스 코인 시세가 하락세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15일 오후 5시 44분 기준 이오스는 전일대비 5.07% 하락한 1만3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매도가 재개되며 코스닥 지수는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알트코인은 대체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암호화폐 2위이자 대표 알트코인으로 꼽히는 이더리움은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웠지만 현재시간 기준 소폭 하락(-4.49%/480만5000원) 하고 있다.

이오스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의 수직/수평 확장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수백 개의 CPU 코어 또는 클러스터를 통해 계정(accounts), 인증(authentication), 데이터베이스(databases), 비동기 통신(asynchronous communication), 애플리케이션의 스케쥴링(application scheduling)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초당 수백만 건의 트랜잭션 처리 능력을 갖추면서도, 수수료가 없고, 빠르고 쉽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블록체인 아키텍처 기술이 탄생했다.

이오스는 "이더리움 킬러"라고 불린다. 이오스는 이더리움의 느린 처리 속도와 높은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등장했다.

이오스는 분산 애플리케이션인 디앱(DApp)을 구동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범용적인 블록체인 운영체제(OS)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오스는 이더리움과 마찬가지로 튜링완전언어(Turing-complete language)로 구성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기존 이더리움에 비해 훨씬 더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