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주가 5%↑..."1Q 영업익 8년만에 200억원 돌파"
2021-05-10 15:02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58분 기준 대웅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5.23%(7500원) 상승한 1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웅제약 시가총액은 1조7496억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피 157위다. 액면가는 2500원이다.
지난 6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대웅제약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696억원, 22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7%, 305% 늘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이 견고한 매출을 유지했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프라잔의 중국 수출 계약금을 수령하고,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에 지출하던 비용이 급감하면서 영업이익이 8년 만에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