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남양유업 세종공장, 업무협약 체결

2021-05-07 09:11
사회공헌 인정기업패 전달

[사진=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 제공]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지역사회 복지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키 위해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와 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의회와 남양유업 업무협약에 따라 후원처 발굴 및 후원물품(기부식품 등) 배분에 관한 협력, 지역 내 복지시설·단체와 연계한 기부, 봉사활동 등에 관한 협력,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참여와 지원을 위해 각각의 역량과 자원을 협력키로 했다.

업무협약에 앞서 지역 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사회공헌 기업으로 인정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2017년부터 5년 간 세종광역기부식품등 지원센터로 물품을 기부해 복지사각지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공헌 기업으로 인정받고 패를 전달받기도 했다.

김부유 회장은 "5년간 기부식품 등 지원센터로 기부해주신 금액만 11억원이 넘는다. 기부해준 실적이 가장 우수한 기업이 남양유업"이라고 공헌을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