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평균 경쟁률 57대 1로 마감
2021-05-05 15:21
금강주택이 분양하는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THE SIGLO'가 1순위 청약에서 검단신도시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달성하며 전 타입 마감됐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는 1순위 청약 총 20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1551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57.1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검단신도시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이었던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27.21대 1)'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이날 최고 경쟁률은 15가구 모집에 1139건이 접수돼 75.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84㎡E 타입에서 나왔다. 이어 84㎡D(73.73대 1), 84㎡A(65.33대 1), 84㎡C(58.44대 1), 84㎡B(42.02대 1) 등 전 타입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서류접수 기간을 거쳐 24~26일까지 총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한편,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는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 RC3블록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 동, 총 4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는 검단 최초의 주상복합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