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한국도로공사 118억원 다차로 하이패스 사업 수주
2021-04-28 22:05
롯데정보통신은 진우산전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118억원 규모의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수도권·충남·강원 등 중부권 17개 영업소에 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 25식을 구축한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차량이 주행속도를 유지한 채로 통과할 수 있다. 차로간 시설물 없이 도로 위에 설치된 스마트시스템으로 요금을 자동 처리한다. 기존 하이패스의 좁은 진입로를 통과하기 위해 감속할 필요가 없다. 톨게이트 통과시 더 안전한 환경에서 기존 속도를 유지하며 운전할 수 있어 사고 위험성이 더 줄어든다.
롯데정보통신은 전국 150여개 단차로 하이패스와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작년 7월 수도권 7개 영업소, 13식의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는 등 수도권 지역 최다 구축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영상인식 기술을 하이패스 시스템에 접목시켰다.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확보한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오영식 롯데정보통신 스마트시티부문 상무는 "앞으로도 모빌리티 역량을 기반으로 대외 스마트 교통분야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수도권·충남·강원 등 중부권 17개 영업소에 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 25식을 구축한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차량이 주행속도를 유지한 채로 통과할 수 있다. 차로간 시설물 없이 도로 위에 설치된 스마트시스템으로 요금을 자동 처리한다. 기존 하이패스의 좁은 진입로를 통과하기 위해 감속할 필요가 없다. 톨게이트 통과시 더 안전한 환경에서 기존 속도를 유지하며 운전할 수 있어 사고 위험성이 더 줄어든다.
롯데정보통신은 전국 150여개 단차로 하이패스와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작년 7월 수도권 7개 영업소, 13식의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는 등 수도권 지역 최다 구축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영상인식 기술을 하이패스 시스템에 접목시켰다.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확보한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오영식 롯데정보통신 스마트시티부문 상무는 "앞으로도 모빌리티 역량을 기반으로 대외 스마트 교통분야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