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둘만 남아..." 김민아, 논란 끝에 '왜냐면 하우스' 하차

2021-04-25 11:28

[사진=김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19금 개인기 논란에 휩싸였던 방송인 김민아가 유튜브 채널 ‘왜냐맨 하우스‘에서 하차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왜냐맨 하우스’는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제작진은 “런 저런 사건 사고가 많았던 지난 영상 이후,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해서 복귀하려 했지만 다른 일이 터졌다. 영상을 기다려주신 구독자분들께 죄송하다. 관련해 많은 책임을 느끼며 앞으로도 계속되는 반성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민철과 유키카가 등장해 “또 둘만 남았다”며 김민아 하차를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김민아는 지난달 20일 ‘왜냐면 하우스’에서 면접 도중 영화 ‘내부자들’에 나온 남성 성접대 장면을 표현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제작진은 다른 출연자를 찾기 위한 면접형 콘텐츠도 진행했지만 ‘다른 논란’으로 인해 김민아가 하차하면서 영상 업로드가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왜냐맨 하우스’는 콘텐츠 ‘소원을 들어줘’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