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코노미족의 스마트한 미니멀라이프, 스캐너 솔루션으로 효율 높인다

2021-04-21 11:34
일상의 효율성은 높이고, 공간은 미니멀하게 만들어 줄 디지털 제품 주목
초경량 휴대용 스캐너부터 북 스캐너, 포토 스캐너까지


코로나19 여파로 팬데믹이 길어지자 집이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도 집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경제 활동인 ‘홈코노미'(Home+Economy)가 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비대면으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자 집이 휴식 공간뿐만 아니라 업무, 교육, 문화, 운동 공간으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이런 추세에 따라 주거공간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이 중요해지고 있다. 집에 있는 물건을 줄여 실용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미니멀라이프'가 다시 떠오르는 것이다. 기존 미니멀라이프는 소유하고 있는 물건을 최소화해 공간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포스트 코로나시대 미니멀라이프는 스마트홈을 기반으로 주거 공간의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에 엡손은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들을 위해 홈코노미족 꿀템을 선보였다.
 
사무실 서류 작업을 그대로, 집에서 바로 서류 전송...엡손 초경량 휴대용 스캐너 ‘ES-60W’

재택근무로 인해 집에서 업무를 할 일이 많아진 가운데, 엡손의 휴대용 스캐너 ‘ES-60W’ 제품이 업무 효율을 높여주고 있다.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아도 서류, 계약서, 법인카드 영수증 등 각종 서류를 바로 스캔해 전송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가벼운 무게(300g)와 작은 사이즈는 공간을 최소한으로 차지하고, 집에 쌓인 문서 정리를 돕는다. 이 제품은 내장 배터리를 갖춰 집안 어디서든지 위치 변경을 할 수 있고, 카페 등 외부 환경에서도 스캔할 수 있다. 특히 ‘Epson DocumentScan’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도 스캔할 수 있다.
 
무겁고 공간을 차지하는 책들은 스마트폰 속으로···엡손 북 스캐너 ‘ES-580W’

엡손 ‘ES-580W’은 전공 서적과 두꺼운 악보, 다 읽은 책 등을 스캔해 보관하는 제품으로, 책 손상을 막고 공간도 확보할 수 있다. 이 제품은 PC 없이도 스캔이 가능한 무선 네트워크 모델로, 번거로운 스캔 과정을 대폭 줄였다. 또 하루 최대 4000매까지 대용량 스캔이 가능하고 초음파 이중 급지 감지와 원고 보호 기능으로 스캔 과정 중에 종이가 찢어지거나 구겨질 우려가 없다. 제품 전면부에 있는 10.9cm 터치스크린에서 사용자 맞춤형 인터페이스를 설정할 수 있어 처음 사용하는 이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왼쪽) 엡손 휴대용 스캐너 ‘ES-60W’ (오른쪽) 엡손 북 스캐너 ‘ES-580W’[사진=엡손 제공]

빛바랜 사진첩 대신 고화질 스캔본으로 간직하자! 엡손 포토스캐너 ‘V850 Pro’ ‘V39’

추억이 담긴 사진과 개인 소장하고 싶은 작품, 아이 성장 기록사진은 전문가용 포토스캐너 엡손 퍼펙션 ‘V850 Pro’를 이용하는 게 좋다. 이 제품은 원본 그대로의 선명한 색감과 형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다양한 필름 스캔 장치를 갖춰 필름 카메라를 쓰는 이들도 사진관에 갈 필요 없이 필름 스캔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듀얼렌즈 시스템의 생생한 6400dpi의 광학 해상도로 뛰어난 스캔 품질을 보여준다.

1.5kg의 가벼운 무게를 지닌 이 제품은 얇은 디자인 모델로, 함께 제공되는 받침대를 활용하면 세워서도 보관할 수 있다. 스캐너 기능도 뛰어나다. 4800dpi의 광학 해상도는 고품질 이미지를 제공하고, Easy Photo Scan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스캔작업을 할 수 있다.

엡손 관계자는 “엡손은 스캐너가 사무실의 전유물이 아닌 재택근무, 작업실, 홈스쿨링 등 변화하는 작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며 “엡손의 다목적 스캐너로 공간 제약없이 효율적인 작업과 스마트한 미니멀라이프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