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 운영···경과원 유치도 응원

2021-04-19 18:04

신 시장이 꿈틀 어린이 텃밭 학교를 개강했다.[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19일 꿈틀 어린이 텃밭 학교를 개강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도 적극 응원하는 등 바쁜일정 소화에 나서고 있다.

신 시장은 생명이 자라는 학교, 창의·인성을 키우는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를 운영한다.

꿈틀 학교는 땅이 살아서 꿈틀대는 생태텃밭학교, 어린이들의 꿈의 틀을 키워가는 학교를 의미하는 가족단위 텃밭체험 프로그램으로 올 해는 30가족을 모집했다고 신 시장은 말한다.

광주시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는 올해 3회째를 맞아 민영도시농업농장인 대림 배농원에서 광주시 도시농업관리사들의 지도하에 운영된다. 또 가족들은 4월 감자심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친환경 작물재배, 텃밭 디자인, 작물활용법 등 20여회에 걸쳐 온라인 수업과 함께 철저한 방역 하에 현장 교육을 함께하게 된다.

신 시장은 “꿈틀 어린이 텃밭 학교가 도시농업포럼 대표시절 어린이들이 텃밭활동을 통해 창의와 인성을 키우고 도시농업을 통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할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전했다.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이와 함께 신 시장은 청소년자치기구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 응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광주시 청소년 자치기구 발대식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를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최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7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 과학진흥과 미래교육에 기여 할 경과원 유치에 한목소리로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첫 정기회의를 통해 앞으로 1년 동안 진행할 청소년 주도의 다양한 정책제안과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신 시장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는 광주시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 선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결실을 맺기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