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전통시장 상인·청년 취업교육 지원책 주문
2021-04-13 19:28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청년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경제정책실·노동민생정책관·서울산업진흥원·스마트도시정책관·관광체육국 등의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같이 지시했다.
특히 청년 취업 교육에 대한 획기적인 개선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지시는 오 시장의 10대 공약 중 하나인 '청년취업사관학교 설립'과 연관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 등도 지시했다. 전통시장 상인들이 비대면 시대에 맞춰 영업할 수 있게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안 등을 고민해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