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 주가 4.65%↑...OTT 열풍 속 가장 소외됐던 종목의 반란
2021-04-12 15:04
초록뱀미디어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오후 2시 56분 기준 초록뱀미디어는 전 거래일 대비 4.65%(115원) 상승한 2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초록뱀미디어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열풍에도 가장 소외당하는 종목으로 꼽혔다.
이어 "올해 드라마 제작편수는 총 7편이다. 초록뱀의 과거 연평균 2.8개보다도 많고, 타 중소형 제작사와 비교해도 많다"면서 "신드롬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순수 외주제작사 몫인 '협찬+PPL'의 고수익으로 수익성은 평균 외주제작 대비 훨씬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월트디즈니 OTT인 디즈니플러스가 올해 한국 상륙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영상 콘텐츠 제작사의 몸값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