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접종' 얀센 백신, 식약처 품목허가"...관련주 유한양행, 인콘, 티앤알바이오팹 등은?
2021-04-07 15:32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얀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품목허가를 결정한 가운데, 관련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얀센 관련주는 유한양행, 인콘, 티앤알바이오팹 등이다.
7일 기준 유한양행은 전일대비 1.46%(900원) 상승한 6만 27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인콘은 4.86%(125원) 하락한 2445원, 티앤알바이오팹 14.06%(7450원) 하락한 4만 5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해당 제품은 다국적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인 얀센이 개발한 바이러스 벡터 백신으로, 한국얀센이 지난 2월 27일 식약처에 공식적으로 수입품목 허가를 신청했다.
국내 도입된 백신 중 유일하게 1회 접종인 코비드-19 백신 얀센주는 18세 이상에서 예방효과를 보이며, 영하 25~15도에서 24개월까지 보관 가능하다는 강점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