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선] 사전투표율 오후 1시 현재 전국 4.44%

2021-04-02 13:13
서울 4.65%, 부산 4.26%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서울역에 설치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째 날인 2일 오후 1시 전국 평균 투표율은 4.4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전국 유권자 1216만1624명 중 54만569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장 선거는 39만2153명이 참여해 투표율 4.65%를 나타냈다. 25개 자치구 중에는 종로구가 5.67%로 가장 높다.

부산시장 선거는 12만4951명이 참여해 투표율 4.26%다.

이번 재보선 사전투표는 오는 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가장 최근 선거인 지난해 총선 당시 첫날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은 5.98%%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