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티유, '주가 11%↑'지난해 순익 흑자전환 '강세'

2021-04-01 09:38

케이피티유가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그래픽=홍승완 기자]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케이피티유는 오전 9시 3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94%(1120원) 오른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534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1258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83배, 외국인소진율은 0.34%다.

케이피티유는 지난해 순이익을 흑자전환했다.

지난 2월 15일 케이피티유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순이익은 15억1636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2019년 케이피티유의 순이익은 -7억6447만원이다.

케이피티유는 흑자전환 이유에 대해 "알루코 지분법 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케이피티유는 1988년 12월 금형열처리 사업을 목적으로 개인기업 개업 후 1995년 법인 전환했다. 코스닥 상장은 2002년이다. 주력 사업은 금속 열처리와 표면처리이며 입출금형과 프레스금형도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