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사내이사 선임
2021-03-29 17:48
스페이스 허브 팀장으로 우주산업 총괄 중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대표이사)이 항공·방산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동관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김 사장은 한화그룹 내 우주 산업을 총괄하는 스페이스 허브 팀장을 맡고 있어, 항공우주 사업의 한 축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사내이사를 겸하면서 경영 일선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인수한 국내 유일 민간 인공위성 제조·수출 기업 '쎄트렉아이'에서 무보수 등기임원인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되기도 했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주총에서 김승모 ㈜한화 방산부문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김현진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와 이선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2명을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하는 안건 등을 모두 의결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동관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김 사장은 한화그룹 내 우주 산업을 총괄하는 스페이스 허브 팀장을 맡고 있어, 항공우주 사업의 한 축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사내이사를 겸하면서 경영 일선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인수한 국내 유일 민간 인공위성 제조·수출 기업 '쎄트렉아이'에서 무보수 등기임원인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되기도 했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주총에서 김승모 ㈜한화 방산부문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김현진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와 이선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2명을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하는 안건 등을 모두 의결했다.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사진=한화솔루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