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R&D조직 3년내 1000명 규모 확대…"연봉 최대 2000만원 인상"
2021-03-15 14:04
"치열해진 개발인력 확보 경쟁상황 고려"
배달앱 요기요 운영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IT인재 영입을 가속화한다. 예년대비 2~3배 수준의 연봉 인상률을 책정해 3년 내 연구개발(R&D) 조직 규모를 1000명 규모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15일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3년 내 R&D조직 규모를 1000명으로 확대하고 체계적인 기술개발 조직으로 개편해 요기요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기술 경쟁력을 갖춰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체 R&D센터 인력에 기존 2~3배의 평균연봉인상률을 책정해 최대 2000만원까지 인상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파격 연봉인상률 책정에 대해 "개발 인재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치열해진 개발 인력 확보 경쟁 상황을 고려해 요기요 역시 우수 개발 인력 영입 확대 등에 따라 연봉 인상을 했다"면서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 영입은 물론 소규모 개발 조직 인수 등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또 자체 배달 서비스 '요기요익스프레스'에 적용할 인공지능(AI) 배달시스템 기술을 집중 개발하는 전담조직을 만들기로 했다.
15일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3년 내 R&D조직 규모를 1000명으로 확대하고 체계적인 기술개발 조직으로 개편해 요기요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기술 경쟁력을 갖춰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체 R&D센터 인력에 기존 2~3배의 평균연봉인상률을 책정해 최대 2000만원까지 인상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파격 연봉인상률 책정에 대해 "개발 인재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치열해진 개발 인력 확보 경쟁 상황을 고려해 요기요 역시 우수 개발 인력 영입 확대 등에 따라 연봉 인상을 했다"면서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 영입은 물론 소규모 개발 조직 인수 등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또 자체 배달 서비스 '요기요익스프레스'에 적용할 인공지능(AI) 배달시스템 기술을 집중 개발하는 전담조직을 만들기로 했다.
[사진=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