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에듀 ‘도요새잉글리시 영어말하기 대회’ 개최…총상금 1000만원

2021-03-15 09:47

[사진 = 교원]


도요새잉글리시 회원인 유초등 학생들의 영어 회화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가 열린다.

교원에듀는 도요새잉글리시 회원을 대상으로 ‘2021년 제2회 영어 말하기 대회(2021 DoYoSe English CUP, 이하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영어 말하기 대회는 회원들의 회화 실력 검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1차 예선을 시작으로, 8월 2차 예선을 거쳐 9월에 최종 본선을 진행한다.

6월 초 참가 신청자를 모집하며, 도요새잉글리시를 3개월 이상 학습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대회는 연령, 회화 수준에 맞춰 진행된다. 연령에 맞춰 구연동화, 북리포트(Book Report), 자기소개 등의 주제로 나눠진다.

1·2차 예선은 주제별 영상을 제출하면 심사하는 방식으로 치러지며, 9월 최종 본선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후 라이브쇼를 통해 시상식을 진행한다.

지난해 포문을 연 대회는 2000여 명이 회원이 참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학습자들이 영어를 사용할 기회를 늘려주는 한편 동기까지 부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선을 거치는 과정을 통해 학습자의 자신감을 키워준다는 점도 호평을 끌어 냈다.

교원에듀 관계자는 “국내 회원 수 12만2000여명을 자랑하는 도요새는 발화 특화 커리큘럼, 전문교사의 1:1 화상관리 등 회화에 최적화한 유초등 외국어 1등 브랜드다”라며 “도요새잉글리시를 통해 영어 말하기 실력을 키워나가고 있는 회원들이 대회를 통해 성취감을 얻고,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