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 129명 신규 확진…나흘째 100명대 기록

2021-03-05 13:33
신규 확진자 수 나흘째 100명대

서울아산병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째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9명이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6일 258명으로 치솟았다가 28일 92명으로 떨어졌었다. 그러나 이달 1일부터 122→119→118→129명 등 계속 세자릿 수를 기록 중이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없이 모두 국내 감염이었다.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병원 관련 3명, 은평구 소재 사우나 관련 3명,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2명 등이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만에 3명 늘어 누적 391명이 됐다. 지난달 26일 개시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4일까지 서울에서 누적 2만3015명이 받았다. 4일 서울 신규 접종자는 935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