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강일 제일풍경채 청약 최고 629대 1…7만3700명 운집
2021-03-05 08:33
최대 5년간의 실거주 의무 규제를 피한 막차 단지인 ‘고덕강일 제일풍경채’ 청약에 최고 629대 1의 경쟁률이 나왔다. 가점경쟁 없이 추첨제로 분양받을 수 있는 주택형에 대거 청약자가 몰린 결과다.
이 중 추첨제 적용 대상인 전용면적 101㎡에 1만1821명이 몰려 최고 629.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적용되는 최대 5년의 실거주 의무를 피한 마지막 단지로 꼽힌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8억1470만∼8억9990만원, 전용 101㎡ 9억5640만∼10억8660만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