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 없는 '쿠팡',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1위
2021-03-03 11:14
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2일까지 한 달 동안 국내 7개 오픈마켓에 대한 브랜드 평판 지수를 집계한 결과 쿠팡이 1393만4556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월 받은 브랜드평판지수(1338만6083점)에 비하면 4.1% 오른 것은 물론 부동의 선두 기록이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총 5개 지수로 나눠 점수를 매긴다.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 착안해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지표라는 게 연구소 측의 설명이다.
쿠팡은 참여지수(396만2529점)와 미디어지수(349만1638점), 소통지수(380만8520점), 커뮤니티지수(240만6580점), 사회공헌지수(26만5289점), 전 부문에서 1위였다.
다음으로는 11번가 브랜드 평판 지수가 311만5638점으로 2위를 기록했고, 이어 옥션(271만951점), 인터파크(245만647점), G마켓(225만8424점), 위메프(204만3902점), 티몬(195만1453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