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채널고정] '트롯 전국체전'은 계속된다…TOP8 비하인드 공개
2021-02-27 00:00
"오늘은··· 뭘 보지?"
지상파부터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위성방송까지! 채널도 많고 TV 프로그램은 더 많다. 오늘도 리모컨을 쥔 채 쏟아지는 방송 콘텐츠에 혼란을 겪고 있다면 '오늘밤 채널고정' 코너를 주목하자.
오늘 전파를 타는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핫한' 방송만 추려 관전 포인트까지 톺아보는 '오늘밤 채널고정'은 당신의 TV 길라잡이로 활약할 예정.
'트롯 전국체전'은 전국 팔도의 대표 가수에서 글로벌 K-트로트의 주역이 될 새 얼굴을 찾기 위한 KBS의 대형 프로젝트 프로그램. 주현미, 신유, 홍경민, 김수희, 나태주, 하성운, 조항조, 임하룡, 별, 김범룡, 박구윤, 조이현, 남진, 송가인, 김병현, 설운도, 황치열, 조정민, 고두심, 진시몬, 주영훈, 김연자, 박현빈, 샘 해밍턴 등 유명 스타들이 멘토로 활약했다.
앞서 '트롯 전국체전'의 금메달은 가수 진해성이 거머쥐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데뷔 10년차 베테랑만의 무대 매너로 멘토들은 물론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트롯 전국체전' 측은 오늘의 채널고정 포인트로 "웃음과 감동을 안길 TOP8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함께 아쉽게 결승에 오르지 못했지만, 방송 후 화제가 됐던 참가선수들을 만나는 것"을 뽑았다.
'다시 보고 싶은 화제의 선수들'과 '트롯 전국체전'이 끝난 후 참가선수들이 셀카로 전하는 근황 등이 안방극장에 또 한 번 즐거움을 선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다시 보고 싶은 화제의 선수들'에선 윤서령과 설하윤, 완이화, 이송연 등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인사도 건넬 계획. 방송이 끝나 아쉬운 음악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매회 레전드 무대를 경신하며 토요일 밤 안방극장에 K-트로트의 매력을 전파했던 '트롯 전국체전'은 KBS의 효자 예능프로그램으로 남았다. 2월 13일 준결승전에는 9시 15분에 시간대를 변경해서 방영되었는데 시청률 18%를 찍었고 최고시청률은 20%를 돌파하며 의미 깊은 성과를 냈다. 27일과 다음 주인 3월 6일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