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마스크 속 구강건조, 자일리톨껌 씹고 촉촉하게”

2021-02-24 15:13
저작효과로 침분비 활성…자일리톨 함유 껌으로 충치균 감소효과

롯데제과 '자일리톨 껌'[사진=롯데제과]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되자 롯데제과의 ‘자일리톨 껌’이 필수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시간 마스크 착용에 따른 구강 건조와 입냄새 등의 고민이 또 다른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자일리톨껌을 씹으면 달콤한 맛으로 인해 침(타액)이 크게 증가해 촉촉해지고, 또 입안 냄새 제거 효과와 충치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롯데 자일리톨 껌에는 애플민트향과 쿨링향 등이 함유돼 입안을 향긋하고 상쾌하게 해준다. 특히 자일리톨이 감미료 중 50% 이상 함유돼 있어 충치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게 롯데제과의 설명이다.

또 자일리톨 외에 치아 재석회화 효능이 있는 후노란(해조 추출물)과 CPP(카제인 포스포 펩타이드), 인산칼슘 등이 포함돼 치아 관리에 도움을 준다.

지난해 선보인 ‘자일리톨 프로텍트’와 ‘자일리톨 화이트’는 치아건강과 입냄새 제거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자일리톨 프로텍트는 프로폴리스 과립을, 자일리톨 화이트에는 화이트젠이 들어있다.

올해 선보인 ‘녹여 먹는 자일리톨’은 비대면 시대에 더욱 적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선보인 청량 캔디 형태로 녹여 먹는 자일리톨이라는 점에서 마스크 쓴 상태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각종 사업을 펼치는 등 지난 수년간 국민 치아 건강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대표적인 치아건강 프로젝트로 꼽힌다. 이 사업은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2013년부터 함께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전문 치과의료단체가 이동식 치과진료버스인 닥터자일리톨버스를 타고 월 1회 의료 소외지역을 찾아가 치과 진료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