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작가♥전선욱이 SNS에 남긴 '사랑꾼 멘트' 보니?

2021-02-17 08:38

[사진=전선욱 작가 인스타그램]


초등학생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임을 고백한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본명 김나영)의 남자친구 전선욱 작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보여준 사랑꾼 면모가 화제다.

웹툰 '프리드로우'를 연재중인 전선욱 작가는 야옹이 작가와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사진과 글들을 팬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전선욱 작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옹이 작가의 사진은 여러장 게재하고 "사진 많이 찍어놔야지", "함께하면 뭘해도 너무 즐거운 사람" 등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해 10월 야옹이 작가와 함께 한국 소아암재단에 1000만원을 동반 기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전선욱 작가는 "힘들게 살아가는 아이들을 위해 나영이와 함께 기부에 동참했다"고 선행을 공개해 찬사를 받았다.

앞서 야옹이 작가는 전날(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고 "제 목숨보다 소중한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야옹이 작가는 "나의 사정으로 피해가 갈까봐 미안해서 끝까지 밀어냈는데도 다가와서 손잡아준 선욱오빠 감사하다"고 공개 열애중인 전선욱 작가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야옹이 작가의 싱글맘 고백 게시물에도 전선욱 작가는 "책임감 있고 당당한 모습 진짜 너무너무 멋있어. 끝까지 나영이 편이다"라고 응원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이 커플 너무 멋있어", "전선욱 작가님, 야옹이 작가님 너무 응원해요 지구 끝까지 행복하세요", "작가 두분 찐사랑 최고", "작가님 항상 행보하고 연애도 육아도 행복하길 바라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