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부산 3호점' 연산점 8일 개점
2021-02-07 13:46
부산시, 월륜교차로 교통 혼잡 관리 나선다
이마트가 트레이더스 부산 연산점(연산점)이 8일 문을 연다. 코로나19로 대용량 식료품 수요가 급증한 지난해 트레이더스가 이마트의 전체 실적을 견인한 만큼, 이마트는 올해도 트레이더스의 외형 확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마트는 7일 연산점을 오는 8∼13일 프리 오픈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연산점은 부산지역 내 세 번째 점포이자 전국 20호점이다.
이마트는 중부산·원도심권은 서면점, 서부산권은 명지점, 동부산권은 연산점 등 권역별 소비자들이 더 편리하게 창고형 할인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연산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6개 층 규모다. 지상 1층에 임대 매장인 테넌트 매장을 구성해 25개 브랜드와 시설을 유치했다. 테넌트 매장을 통해 상품 판매뿐 아니라 식음(F&B), 엔터테인먼트, 문화 등 콘텐츠를 강화했다. 온라인 주문 상품을 위한 센터도 갖춰 하루 최대 700건의 주문을 처리할 계획이다.
차량은 926대 주차할 수 있다. 부산시는 연산점 오픈을 앞두고 평소 정체가 심한 인근 월륜교차로의 교통 혼잡을 더욱 가중시킬 것을 우려해 교통 관리에 나선다.
교통관리 인력 집중배치,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장기적으로 월륜교차로 및 좌수영로 일원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교통체계 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측에서도 자체적으로 교통관리 인력 74명을 건물 내외부에 배치해 교통관리와 우회도로 안내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이마트는 7일 연산점을 오는 8∼13일 프리 오픈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연산점은 부산지역 내 세 번째 점포이자 전국 20호점이다.
이마트는 중부산·원도심권은 서면점, 서부산권은 명지점, 동부산권은 연산점 등 권역별 소비자들이 더 편리하게 창고형 할인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연산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6개 층 규모다. 지상 1층에 임대 매장인 테넌트 매장을 구성해 25개 브랜드와 시설을 유치했다. 테넌트 매장을 통해 상품 판매뿐 아니라 식음(F&B), 엔터테인먼트, 문화 등 콘텐츠를 강화했다. 온라인 주문 상품을 위한 센터도 갖춰 하루 최대 700건의 주문을 처리할 계획이다.
차량은 926대 주차할 수 있다. 부산시는 연산점 오픈을 앞두고 평소 정체가 심한 인근 월륜교차로의 교통 혼잡을 더욱 가중시킬 것을 우려해 교통 관리에 나선다.
교통관리 인력 집중배치,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장기적으로 월륜교차로 및 좌수영로 일원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교통체계 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측에서도 자체적으로 교통관리 인력 74명을 건물 내외부에 배치해 교통관리와 우회도로 안내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