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 유료 멤버십 '트레이더스 클럽' 론칭...적립 혜택 강화

2023-01-01 11:50
현금처럼 쓰는 적립금 'TR캐시' 도입해 혜택 강화, 매장 쇼핑금액의 1~2% 적립
1월 빅웨이브 아이템 40여개 론칭, 29일까지 클럽 회원에게 혜택가로 판매

[사진=트레이더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트레이더스)이 ‘트레이더스 클럽’ 멤버십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트레이더스는 자체 적립 포인트 ‘TR 캐시’를 도입해 고객에 대한 혜택을 더욱 강화한다. 트레이더스 클럽 멤버십 회원이라면 다양한 회원 전용 상품 혜택과 함께 TR 캐시 적립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TR 캐시는 트레이더스 매장 쇼핑 금액에 따라 적립되며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리워드 프로그램이다. 1월 1일부터 스탠다드 회원은 결제 금액의 1%, 프리미엄 회원은 결제 금액의 2%와 티 스탠다드 상품 대상 추가 2%가 적립된다.

TR 캐시 사용은 트레이더스 클럽 멤버십 회원 갱신 후부터 가능하다. 올해 1월 1일 가입한 고객은 올해 TR 캐시를 쌓은 후 내년 1월 1일부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트레이더스는 이번 론칭과 함께 가성비 높은 ‘빅 웨이브 아이템’을 대거 선보인다. 

이달 40여 개 빅 웨이브 아이템을 한번에 쏟아내는 것을 시작으로 매월 10여 개 빅 웨이브 아이템을 정기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1월 선보일 대표 빅 웨이브 아이템은 ‘횟감용 참돔 필렛’ ‘양념왕갈비찜’ ‘육수한알 곰탕’ 등이다. 

실제 트레이더스 빅 웨이브 아이템은 지난해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해 10월 4일부터 12월 28일까지 선보인 30개 빅 웨이브 아이템이 누적 매출 100억원을 기록했다. 

노재악 트레이더스 본부장은 “멤버십 전용 할인 상품, TR 캐시 혜택 등을 통해 트레이더스 멤버십 고객들에게 연회비 이상으로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