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부하직원 성추행' 오거돈 전 부산시장 기소

2021-01-28 17:27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부산 사상구 부산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부산지법 영장담당 김경진 형사2단독 부장판사는 오 전 시장의 사전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부산지방검찰청은 강제추행 등 혐의를 받는 오거돈 전 부산광역시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오 전 시장이 부하직원 성추행을 고백한 지 9개월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