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4종 발행…예약접수 내달 2일부터
2021-01-28 10:11
한국은행이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4종을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념주화는 소백산·태백산·다도해해상·주왕산 등 4종으로, 다음달 2일부터 23일까지 구매 예약을 받은 뒤 오는 5월 17일부터 교부될 예정이다.
소백산과 다도해해상은 백동화로, 태백산과 주왕산은 황동화로 발행된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현용주화 재질로 널리 사용되는 백동과 황동을 채택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게 한은 측 설명이다.
앞면의 도안은 각 국립공원의 핵심 특성을 나타내는 경관을 담되 사계절의 장면을 고르게 안배하고, 뒷면은 해당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동·식물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이번 기념주화는 백동 및 황동 재질로 발행된 기념주화 중 최초의 채색주화다. 한국 조폐기술 70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은 측은 설명했다.
기념주화는 화종별로 7000장씩 총 2만8000장이 2만원화로 판매될 예정이다. 단품으로는 판매하지 않으며 2종 세트 또는 4종 세트로만 구매가 가능하다. 2종 세트의 가격은 각 6만5000원, 4종 세트의 가격은 11만5000원이다.
발행량의 90%인 국내분은 한국조폐공사가 자사 온라인 쇼핑몰 및 우리은행, NH농협은행을 통해 예약 받는다. 예약 접수량이 국내분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국외분(10%)는 조폐공사가 해외 판매망 등을 통해 예약을 접수하되 미달 시 잔량을 국내분에 포함한다.
이번 기념주화는 소백산·태백산·다도해해상·주왕산 등 4종으로, 다음달 2일부터 23일까지 구매 예약을 받은 뒤 오는 5월 17일부터 교부될 예정이다.
소백산과 다도해해상은 백동화로, 태백산과 주왕산은 황동화로 발행된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현용주화 재질로 널리 사용되는 백동과 황동을 채택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게 한은 측 설명이다.
앞면의 도안은 각 국립공원의 핵심 특성을 나타내는 경관을 담되 사계절의 장면을 고르게 안배하고, 뒷면은 해당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동·식물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이번 기념주화는 백동 및 황동 재질로 발행된 기념주화 중 최초의 채색주화다. 한국 조폐기술 70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은 측은 설명했다.
기념주화는 화종별로 7000장씩 총 2만8000장이 2만원화로 판매될 예정이다. 단품으로는 판매하지 않으며 2종 세트 또는 4종 세트로만 구매가 가능하다. 2종 세트의 가격은 각 6만5000원, 4종 세트의 가격은 11만5000원이다.
발행량의 90%인 국내분은 한국조폐공사가 자사 온라인 쇼핑몰 및 우리은행, NH농협은행을 통해 예약 받는다. 예약 접수량이 국내분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국외분(10%)는 조폐공사가 해외 판매망 등을 통해 예약을 접수하되 미달 시 잔량을 국내분에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