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설맞이 사회적경제 특판전 동시다발 개최
2021-01-26 15:14
롯데백 포항점, 2월 10일까지 경북 사회적경제 우수상품 특판전
우체국쇼핑몰은 2월 14일, 위메프는 2월 28일까지 최대 60% 할인
우체국쇼핑몰은 2월 14일, 위메프는 2월 28일까지 최대 60% 할인
우체국쇼핑몰은 지역브랜드관의 경북 사회적경제 기업관에서 100개사, 200여종의 상품을 최대 15% 할인하며, 위메프는 경북 사회적경제 전용관에서 주로 명절 선물세트와 버섯, 소‧돼지고기, 과메기 등 경북 특산품 40여종을 30%에서 최대 60%까지 할인판매 한다.
특히, 이번 특판전에는 롯데백화점 포항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상설판매장’ 개장에 앞서,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명절용 사회적경제 우수 선물세트 30여개를 지하1층 특설매장에서 묶음판매를 통한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이 다양한 판로를 통해 소비될 수 있도록 전국 공공기관 및 협력 민간기업에도 상품안내서와 주문서를 발송해 구매력이 높은 기관‧기업의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특판전에 참여한 기업대표는 “설맞이 특판전으로 공공기관 직원 및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상품을 홍보하고, 소비가 활성화되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지속가능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비쳤다.
경북도는 꾸준한 판로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액 증가 및 안정적인 일자리창출 등 기업의 경쟁력이 해마다 개선되어 전국 최고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경북도는 이번 명절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질적 성장을 위한 판로개척에 투자를 확대해왔다”면서, “공공기관‧대기업과의 상생협력과 함께 시의적절하고 민첩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