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2하우스 특화설계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이달 분양

2021-01-19 09:13
지하 3층~지상 27층 4개동 59~84㎡ 472가구

대형 팬트리와 드레스룸, 가변형 벽체 등 수요자 맞춤형 특화설계가 적용된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이 이번달 분양을 시작한다.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경기 가평군 대곡리 480번지 일대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지하 3층~지상 27층 4개동 59~84㎡(이하 전용면적) 47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98가구 △74㎡A 41가구 △74㎡B 67가구 △74㎡C 71가구 △84㎡A 169가구 △84㎡B 26가구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투시도.[자료 = DL이앤씨]


전 타입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발코니 확장 시 실사용 면적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 중 59㎡에는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74~84㎡에 현관 대형 팬트리·드레스룸이 적용됐다.

청약자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받는다. 전매 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다.

1순위 청약 요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인 세대주·세대원이다. 비규제지역인 만큼 주택담보대출은 집값의 최대 70%까지 인정받는다.

입지를 보면 단지로부터 반경 1㎞ 이내에 가평군청과 가평군법원, 가평소방서, 가평터미널 등이 조성돼 있다. 도보 통학권에는 가평초·중·고교가 있다. 가평종합운동장과 가평천 등 녹지·수변공간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소비자 수요 분석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C2하우스 특화설계를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에 적용했다”며 “독보적인 상품 우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C2하우스는 DL이앤씨가 지난 2019년 4월 선보인 새로운 형태의 e편한세상 특화설계다. 동선과 각종 수납공간부터 싱크대 높이, 가변형 벽체 등 입주민 취향에 맞춰 변형됐다.
 

[자료 = DL이앤씨]

특히 안방과 주방, 화장실 등 최소한의 내력벽만 남겨둔 채 소비자 요구에 따라 공간을 트거나 나눌 수 있다. 큰 부피의 자전거나 유모차, 계절·레저용품 등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팬트리와 현대인 신체조건을 고려해 3㎝ 높아진 싱크대도 설치된다.

앞서 C2하우스 설계가 적용된 e편한세상은 높은 청약 경쟁률로 마감된 바 있다. 지난해 10월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는 53.3대 1 경쟁률로 완판됐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부분들이 분양성공으로 이어졌다” 며 “올해 분양예정인 단지들에도 C2 하우스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과 함께 이번달 분양할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에도 C2하우스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희소성 있는 개인정원과 5베이 와이드 평면 설계가 적용될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94㎡ 1409가구 대단지 규모로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