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숨지고 3명 중태"... 美의사당 난입 사태에 피해 속출
2021-01-07 13:5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자들이 6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의사당을 난입하는 과정에서 4명이 숨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의회 경찰이 쏜 총에 맞은 시위대 여성 1명이 병원으로 이송하는 도중에 사망했고, 3명은 의료 응급상황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병원으로 이송된 또 다른 3명은 현재 중태에 빠졌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는 의회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확정하는 오후 1시에 맞춰 바리케이드를 넘어 의사당으로 난입했다. 이 과정에서 최루가스와 후추 스프레이가 등장했고, 창문을 깨는 모습도 포착됐다. 총격전도 벌어졌다.
경찰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52명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의회 경찰이 쏜 총에 맞은 시위대 여성 1명이 병원으로 이송하는 도중에 사망했고, 3명은 의료 응급상황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병원으로 이송된 또 다른 3명은 현재 중태에 빠졌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는 의회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확정하는 오후 1시에 맞춰 바리케이드를 넘어 의사당으로 난입했다. 이 과정에서 최루가스와 후추 스프레이가 등장했고, 창문을 깨는 모습도 포착됐다. 총격전도 벌어졌다.
경찰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52명을 체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