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희 오텍그룹 회장,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 3연임
2020-12-21 16:09
보치아 종목 10여 년 넘게 후원…각종 국내·국제 대회 유치에도 힘써
오텍그룹은 강성희 회장이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제6대 회장에 연임 당선됐다고 21일 밝혔다.
'보치아(Boccia)'는 패럴림픽 종목 중의 하나로 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특수 구기 종목이다. 1988년 서울장애인 올림픽에서 처음 우리나라에 소개됐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개최한 전국대회를 기반으로 현재까지 국내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분야다.
강 회장은 2009년부터 보치아 국가대표를 10여 년 이상 후원하고 있다. 2012년 런던 패럴림픽, 2016년 리우 패럴림픽 개최 당시에도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해 패럴림픽 8연패를 달성하는 데 일조했다. 또한 국내 최초의 보치아 국제대회인 '2015 보치아 서울 국제 오픈 대회'와 '2019 서울 보치아 아시아-오세아니아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오텍그룹은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와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수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대회 유치부터 폐막까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수송을 도왔다. 강 회장은 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9월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 훈장인 '기린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국내 대회를 다수 개최하고, 국내 선수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제 대회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강 회장은 이 같은 보치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부터 제4대, 5대에 거쳐 이번 제6대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에 3회 연속 당선됐다. 이번 임기는 내년 2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다.
강 회장은 "보치아는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한 감동의 스포츠"라며 "대한민국 보치아의 제2의 도약을 위한 대장정을 시작해, 세계 속 대한민국 보치아의 위상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생활 속 보치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치아(Boccia)'는 패럴림픽 종목 중의 하나로 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특수 구기 종목이다. 1988년 서울장애인 올림픽에서 처음 우리나라에 소개됐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개최한 전국대회를 기반으로 현재까지 국내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분야다.
강 회장은 2009년부터 보치아 국가대표를 10여 년 이상 후원하고 있다. 2012년 런던 패럴림픽, 2016년 리우 패럴림픽 개최 당시에도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해 패럴림픽 8연패를 달성하는 데 일조했다. 또한 국내 최초의 보치아 국제대회인 '2015 보치아 서울 국제 오픈 대회'와 '2019 서울 보치아 아시아-오세아니아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오텍그룹은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와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수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대회 유치부터 폐막까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수송을 도왔다. 강 회장은 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9월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 훈장인 '기린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국내 대회를 다수 개최하고, 국내 선수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제 대회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강 회장은 이 같은 보치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부터 제4대, 5대에 거쳐 이번 제6대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에 3회 연속 당선됐다. 이번 임기는 내년 2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다.
강 회장은 "보치아는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한 감동의 스포츠"라며 "대한민국 보치아의 제2의 도약을 위한 대장정을 시작해, 세계 속 대한민국 보치아의 위상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생활 속 보치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