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비 유쿠 부친상···"당분간 8인 체제 활동"[공식]

2020-12-14 14:31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다크비 유쿠가 부친상을 당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다크비 멤버 유쿠의 부친이 12일 지병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별세하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유쿠는 가족의 곁을 지키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향후 예정된 다크비의 앨범 활동 및 스케줄에 유쿠는 당분간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또 소속사는 “유쿠 군과 가족, 친지분들이 하루빨리 마음을 추스를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3일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서 7년 만에 선보인 9인조 보이그룹 다크비는 데뷔 앨범 ‘YOUTH’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D1, 이찬, 테오, GK,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으로 구성된 다크비(DKB)는 ‘Dark Brown Eyes’의 줄임말로 아시아의 눈, 검은 눈동자를 가진 다크비(DKB) 멤버들이 음악을 통해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로 뻗어 나아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선언했다.